부산시여약사회, 이사회 통해 새 임원단 선출

서민지 기자 (mjseo@medipana.com)2016-01-07 09:47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송희)는 최근 2015년도 부산광역시 여약사회 최종이사회를 가지고 차기 임원을 선출했다.
 
박송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시여약사회의 화합과 단결, 약사 위상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일해왔다.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고 그동안 제31대 부산시여약사회 회장단에 보내주신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약사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단을 사랑으로 맞아 달라"고 전했다.
 

이날 총 이사 86명 중 참석 61명, 위임 3명으로 성원보고됐으며, 2015년도 주요회무 경과보고와 세입세출결산서를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16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세입세출예산 심의의 건은 총회로 위임했다.
 
이어 이사회에서 임원을 선출하도록 하는 회칙 개정 이후 첫 실시된 임원선출에서 회장선거에 단독입후보한 박희정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감사에 김귀인·박근영 회원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 당선된 박희정 당선자는 "그동안 부산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여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대외적으로는 보훈단체 방문, 약물오남용 캠페인 등 약사 직능의 위상을 알리는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부산시여약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동호회 활성화,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강좌 개설 등을 통해 여약사들의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여약사회는 여약사의 권익신장, 사회봉사활동 참여, 윤리 확립,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연구와 발전 도모를 위한 단체로 정관에 명시됐다"며 "여약사회장으로서 그 의미를 깊이 새기고,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도움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멋진 여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여약사회장 신임 임원단은 오는 2월 13일 부산시여약사회 정기총회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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