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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자료 보호 명문화…희귀약·신약 R&D 활성화 기반 마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R&D) 관련 지식재산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R&D를 독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에 따라 희귀의약품, 신약 등 임상 시험 자료를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겨서다. 김춘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은 4일 식약처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자료 보호 제도'를 설명하며, "희귀의약품 임상 시험 자료를 확실하게 보호하는 기간을 10년으로 명문화했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자료
국내 1호 디지털헬스케어 기술특례 상장사도 '역사 속으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1호 디지털헬스케어 기술특례 상장사로 이름을 올린 라이프시맨틱스가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만성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적자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및 흡수합병 절차가 완료되면서다. 국내 성장성 특례 1호 바이오기업이었던 셀리버리가 최근 상장폐지로 인한 정리매매에 들어간 가운데, 또 하나의 1호 헬스케어 기업이 사라지게 된 셈이다. 4일 한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라이프시맨틱스와 스피어코리아 간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 이에 라이프시맨틱스의 최대주주는 스피어코리아(16.41%)에서 스피
제약사 대표 오너 12명·전문경영인 3명, 올해 임기 이어간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임기 만료되는 상장제약기업 오너 및 전문경영인 15명이 재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공시하지 않은 기업들이 남아 있어 명단은 더 늘어날 수 있다. 4일 메디파나뉴스가 이날 기준으로 공시된 국내 주요 78개 상장제약·바이오사(지주사 포함) 정기주주총회 소집결의 안건을 분석한 결과, 재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대표이사는 오너 12명, 전문경영인 3명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 중 오너는 ▲고려제약 박해룡 ▲광동제약 최성원 ▲대원제약 백인환 ▲동성제약 나원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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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국가지원 사각지대…'코리아 패싱'에 환자 부담 가중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수면장애 치료를 위한 다양한 신약이 개발되고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도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는 보험 적용이 제한적이며 글로벌 제약사의 '코리아 패싱' 현상까지 겹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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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플생명과학, 치매성 증상 개선제 '바소레드액' 리뉴얼 출시
하이플생명과학(대표이사 조재민)은 디아이디바이오(구, 동인당제약)를 인수한 후 기존의 바소레드액 제품을 리뉴얼하여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치매 환자 증가와 초고령 사회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치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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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외과 김수태 명예교수 별세
서울대병원 외과 김수태 명예교수(김건표 동문(29기, 1988수료) 부친)가 2025년 3월 4일 별세했다.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02-2072-2020) ▲발인: 2025년 3월 6일(목) 오전 9시 ▲장지: (1차) 서울추모공원, (2차)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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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관리 새 패러다임 '임상적 비만병' 도입 필요성 제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만 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임상적 비만병(Clinical obesity)' 개념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임상적 비만병 개념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다면 기존 진단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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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2017.03.03 11:36:55
쥐꼬리만큼도 안되게 올려주고는 생색은 엄청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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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본질******2017.03.03 11:31:54
정신보건시설 입원환자의 경우 보험환자는 월평균 220만원~240만원,
급여한자는 월편균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거의 배 차이가 나는데
이들 보험환자와 급여환자를 똑같이 할 경우 그 차액분을 보건복지부나
지방정부가 보존해주어야 하는데 하나도 지원해주지 않음. 그럼 차액을 어디서 보충해야하나요.민간병원에서 다른곳에서 도둑질해서 채워놓아야하나요.
기자양반, 힘 약한 민간정신병원 탓하지 말고
정부의 정신보건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취재하세요.
한쪽 얘기만 듣지 말고 좀 정확히 알고 취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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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2017.03.03 11:09:53
여보세요 기사내용중 "정신병원 내에서 의료급여 환자의 차별은 정부의 정책으로 조장된 것이라며 의료급여환자의 수가 체계 개선을 요구해왔다"
정부의 의료정책잘못이죠 병원들의 잘못이 아니죠. 악덕병원이라는 말 취소하세요.
분명 명예훼손입니다.
국가권익위 홈피 보니 보도자료에 오해가 있네요
`급여환자 식대는 전국 공통기준 1인 1식 3,390원(보험환자는 5,310원)임.`
보함환자 대 급여환자 1식 식비가 거의 2000원 차이가 나네요
그러면 공산국가 아닌이상 식단메뉴에차별을 두는것이 당연한것아니가요.
그 비용으로 잘 꾸려가는 병원이 대단하네요. 오히려 칭찬해줘야해요.
글구 만약 차별을 안 두면 돈 많이 내는 보험환자들이 가만히 있을것 같아요?
민간병원들은 노조가 병원을 망하게할 작정이군요.
하기사 병원은 망해도 노조간부는 중앙민노총에서 희생자 구제금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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