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약사회, ‘2022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관련 안건 의결 및 회장단에 위임…사회공헌 사업 등 추진사업 진행도 결정

허** 기자 (sk***@medi****.com)2022-03-30 17:43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는 지난 29일 저녁 8시 약사회관에서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옥 회장은 "회장으로서는 첫 회의인 만큼 시작은 의욕이 앞서지만 모든 것이 서투를 수 있다. 너무 앞질러 넘어지려하거나 미숙한 것이 있을 때 조언하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한 말씀으로 듣고 회무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코로나 재택환자 처방을 접하며 세상이 우리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바뀌겠구나하는 생각들 하셨을 거다. 과거 의약분업 시행 등 그때처럼 약사사회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면 여약사회도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여약사회는 기존 회무에 충실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하면서, 약사의 존립을 지지하고 여약사의 권익향상을 위한 회가 되도록 회무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총 이사 87명 중 참석 41명, 위임 30명으로 성원되었으며, 2021년도 최종이사회 회의록을 접수했다.

또한 2022년도 사업계획(안),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특별기금 관리 위원선정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2022년도 전국여약사대회 수상자 추천의 건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특히 올해 추진사업으로 ▲이사회, 총회, 월례회 행사 개최 ▲여약사위원회 개최 ▲사회공헌사업 ▲문화사업(합창단, 오카리나반, 중국어반, 민화반, 정기산행 등 여약사회 동호회, 인문학강좌) ▲비영리민간단체 사업 ▲이주민 무료투약, 약물오남용예방강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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