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약대 동문회, 5학년 재학생에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진행

8일 가운 지원하며 미래 약사 응원… "인턴약사 역할 훌륭히 수행하길"

이호영 기자 (lh***@medi****.com)2022-12-12 10:42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인영)는 약국 등 현장실습을 나가는 후배들을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동문회는 지난 8일 모교 한상은 라운지에서 실무실습을 나가는 약대 5학년 재학생들에게 가운을 지원하며 미래 약사 후배들을 응원했다.  

허인영 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실무실습에 나감에 있어 봉사하는 인턴약사로써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숙명 약대인의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성실한 숙명인의 기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채연 학생회장이 '나는 약학의 전문인으로서 내 삶을 인류를 위해 바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는 약사의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후 참석한 교수와 동문회 임원들이 직접 제자와 후배들에게 일일이 가운을 직접 입혀주며 마무리 됐다.

행사에는 조정환 약학대학장과 조은 학부장, 그외 다수의 교수가 참석했고 동문회에서는 허인영 회장과 함께 최옥경·김미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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