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AI 보안솔루션, 조달청 혁신장터 등록

X-ray 영상 솔루션 스카이마루 시큐리티 등 판매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02-27 09:27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개발한 AI 엑스레이(X-ray) 영상 위해물품 자동검출시스템이 혁신조달종합포털 '혁신장터'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장터에 등록된 인공지능 X-ray 영상 위해물품 자동검출시스템은 2가지 제품으로 공공기관 출입시 각종 폭발물, 위해물품등을 검색하는 '스카이마루 시큐리티'와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물품을 신속히 판독해 정보유출을 차단하는 '딥시큐리티' AI 보안솔루션이다. 

주요 공공기관 출입시 총기류, 칼류, 전자충격기 등 20종과 USB, SD카드, 외장하드 등 정보보호 물품 6종을 자동 판독해 보안검색요원의 업무를 돕는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전용 쇼핑몰인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하게 된다. 

혁신제품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높은 제품을 지정해 정부·공공기관이 첫 구매자가 되는 정책이다. 

개통 3주년을 맞는 혁신장터는 혁신기업가의 꿈을 지원하고 기술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수요 발굴부터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등 혁신조달제도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범정부 통합 플랫폼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지난해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정부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혁신장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 AI 보안솔루션이 간편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공공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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