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 해양의 날 맞아 '고래 그리기' 캠페인

당첨자에게 친환경 '비건오메가3·키즈오메가3' 증정

신동혁 기자 (s**@medi****.com)2023-06-08 09:02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주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은 유엔이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공식 제정한 '세계 해양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이로 인해 죽어가는 해양 생물들의 터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아이와 함께 고래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양 생물들의 터전을 응원하는 인증샷을 올리면, 당첨자에게는 미세조류 추출 식물성 오메가3인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와 '키즈오메가3'를 전달한다.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는 야생 어류가 아닌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다. 원료 추출 단계부터 해양 생태계 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든다. 하와이 청정해역 미세조류를 1회 채취하고 이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배양 및 추출해 제품에 사용한다.

어류에서 오메가3를 추출할 경우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일례로 지난 2021년 브라질에서는 크릴새우로부터 추출하는 '크릴 오일'이 새로운 오메가3 원료로 인기를 끌자 마구잡이식으로 포획돼 이를 주식으로 삼는 혹등고래가 집단 폐사하기도 했다.

식물성 오메가3 1톤은 야생 어류 60톤에서 추출한 오메가3의 분량에 맞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멸치, 정어리 등 어류를 먹고사는 혹등고래 한 마리가 남극에서 섭취하는 하루 식사량은 약 2.5톤으로, 식물성 오메가3 1톤이 약 24마리 혹동고래의 하루 식사를 책임질 수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 연안에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고래인 상괭이의 경우 하루 약 3.3kg의 먹이를 먹으며, 식물성 오메가3 1톤으로 살릴 수 있는 야생 어류는 약 18120마리의 하루 식사량에 육박한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생물들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주최했다"며 "뉴오리진은 앞으로도 비건오메가3를 비롯해 타협 없이 좋은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고 국민 모두의 건강은 물론, 지구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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