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닌라로' 저용량 제형 추가승인 신청

다발성 골수종 유지요법으로 저용량 선택지 제공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3-09-25 09:56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케다약품은 22일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 '닌라로'의 저용량 제형을 후생노동성에 추가로 승인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닌라로는 그동안 2.3mg, 3mg, 4mg 용량으로 판매돼 왔으나 0.5mg 용량을 추가함에 따라 다발성 골수종 유지요법으로 저용량 선택지(1.5mg 용량)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닌라로는 재발 또는 난치성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지난 2017년 3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승인을 취득하고 5월 출시됐다. 또 2020년 3월 다발성골수종의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유지요법, 2021년 5월 줄기세포이식 경험이 없는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최초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적응증 추가승인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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