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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태 기로, 신뢰·단결 강조…"의협이 힘 모아달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사태 기로를 앞두고 회원 신뢰와 단결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월 말에서 4월 초를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가능한 노력 중이라며 신뢰와 단결을 당부했다. 29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제7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계 리더들은 의료사태 기로를 두고 신뢰와 단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의사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의료계엄을 끝내기 위해선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황 회장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1년 동안 전공의와 학생들이
[제약공시 책갈피] 3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휴온스글로벌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3월 4주차(3.24~3.28)에는 한미사이언스가 정기주총을 거쳐 김재교 부회장을 단독대표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전문경영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송영숙 그룹 회장은 지주사 대표 사임과 함께 사내이사직도 내려놨고, 임주현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올랐다. 반면 임종훈 사장은 앞서 자진사임한 형 임종윤 사장과 달리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면서 회사에 잔류했다. 휴온스글로벌에 윤성태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사임 3년 만에 복귀했다. 이번 윤성태 회장 경영 복귀는 그룹 지주사와 사업회사 등 3개 회사 경영을
제약기업 오너 2·3·4세, 경영 전면에 나서…업체별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제약업체 오너 2·3·4세가 회사 경영에 미치는 영향력과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책임이 커지는 모양새다. 관련 업체는 비슷하거나 서로 다른 모습으로 오너가 기업을 이끄는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8일 기준, 국내 주요 제약기업 상당수는 정기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주총은 사업 목적을 추가하기 위한 정관 변경,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신규·재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여러 의안을 다뤘다. 다음 주에 나머지 제약기업 정기주총이 열리면, 국내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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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약바이오 91개사 직원 수 6.2만명…정직원 비중 95.1%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⑫ 전체 직원 및 정직원 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전체 고용 규모는 확대됐지만, 정직원 비중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매출 규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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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등에 업은 메디아나…"한국의 필립스로 성장시킬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하드웨어와 의료 AI라는 소프트웨어 결합으로 필립스에 버금가는 한국 의료기기 회사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제조사인 메디아나가 의료 인공지능(AI) 사업에 속도를 낸다. 기존 하드웨어(HW) 중심 제조, 판매 기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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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혈액학, 이만큼 발전했다"‥ICKSH 2025 부스 진풍경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혈액학 분야의 치료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포스터와 부스들이 학회장을 가득 메웠다. 대한혈액학회는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5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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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의약품 제조·판매 상승세…도매 부문은 주춤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화제약이 지난해 의약품 제조·판매 부문의 상승세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전체 매출은 4년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다만 의약품 도매 부문의 매출은 소폭 감소하면서 정체된 모습을 나타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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