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탁구대회, 대구지부 우승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약사회원 등 250여 명 선수 참가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3-10-25 08:05

대한약사회는 지난 22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약사회원 등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과 조선혜 지오영 회장, 김승재 약사탁구연맹 회장, 곽은호 대한약사회 부회장, 류일선 문화복지이사, 최두주 사무총장 및 박영달 경기지부장이 참석했다.
 

8개 지부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 단체전에서는 대구지부가 우승, 충북지부가 2, 서울·경기지부가 공동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으로는 금배부 남자 우승에 김승재(경기), 은배부 우승은 정만희(서울), 동배부 우승은 강경모(대구) 약사가, 여자 금배부 우승은 서지연(서울), 은배부 우승은 송민(대구) 약사가 차지했다.

65세 이상 원로 약사들이 참여한 실버부에서는 김두원(경기) 약사가 각각 우승했다.

 
최광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탁구를 통해 전국 회원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앞으로도 약사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회원 화합을 위한 탁구대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탁구대회를 주관한 대한약사탁구연맹은 김승재 회장의 뒤를 이어 인천지부 노영균 약사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차기대회부터 동 행사를 주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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