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0.19 필수의료 혁신전략' 의료현장 의견수렴 개시 

45개 상급종합병원 기획조정실장 대상 간담회 개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10-27 18:08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상급종합병원 45개 기관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간담회에서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설명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러 당면한 의료현안에 대해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의료 혁신전략 이행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이후에도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 각계 병원과 환자단체‧소비자단체 등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수요자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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