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팜, '2023 행복경영대상' 대상 수상

2019년부터 행복경영 선포 및 실천
이상민 대표 "임직원과 회원약국장들의 노력 덕분"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3-12-22 19:10

(왼쪽부터) (사)행복한경영 이의근 이사장, 위드팜 이상민 대표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서울시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열린 '2023 행복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고 22일 밝혔다. 

'행복경영대상'은 (사)행복한성공이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 중 매년 행복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자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730여 개 기업의 CEO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소속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위드팜은 2019년도부터 '행복경영'을 선포하고 자리이타(自利利他), 직원 행복 최우선, 감사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5년 이상 이를 실천하며 직원, 고객, 나아가 주주의 행복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왔다. 또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행복경영 실천과 전파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위드팜의 행복경영 실천사례는 ▲매주 금요일 임직원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상상아카데미 및 도토리(도서와 토론으로 리더가 되는 모임) 운영 ▲퇴직안정자금 제도 ▲장기근속자 안식년 제도(유급 휴가) ▲자율 출퇴근제 ▲체력 단련비 및 교육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 위드팜은 '약국과 함께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회원약국의 '행복약국' 실현을 위해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오프라인 고객만족교육과 컨설팅, 장기근속 근무자에 대한 감사장과 선물수여, 행복약국 인테리어 지원,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이번 수상은 위드팜 행복경영 도입과 경영목표를 직원 행복 최우선으로 바꾸기까지 박정관 부회장님의 격려와 또 내재화를 위해 함께 애써준 임직원과 회원약국장님들의 노력이 동반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기 부여가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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