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발톱무좀 환자 수가 증가‥ 예방 위한 5가지 수칙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4-02-28 22:55

겨울철 발톱무좀 환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은계이엠365의원의 문제성손발톱클리닉은 발톱무좀 예방을 위한 5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발톱무좀 예방을 위한 첫 번째 수칙은 손발을 깨끗이 관리한다. 일상생활에서 손소독과 발톱 손질이 중요하다.

두번째, 환기와 보습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다. 건조한 환경은 발톱무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세번째, 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깎지 않는 것이 좋다. 발톱이 과도한 손상을 입으면 무좀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네번째, 겨울철 부츠와 젖은 신발과 양말을 깨끗이 관리한다. 신발 속에서 발생하는 습기는 발톱무좀을 유발한다.

다섯번째, 특히 내성발톱(내향성발톱)에 관심을 기울인다. 발톱을 너무 동그랗게 깎으려는 것도 내성발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발톱무좀을 방치할 경우 내향성발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내성발톱은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염증, 붓기, 통증을 유발하고 발톱 형태를 파괴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발생하고 정상적인 보행마저 어려워질 수 있다.
은계이엠365의원의 정승교 대표원장은 "발톱무좀은 전염성이 강해 가족 중 한 명이 걸리면 온 가족에게 옮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발톱무좀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성발톱은 마취, 통증, 피부절제가 없이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레이저를 이용한 발톱무좀 치료는 발톱의 진균성장을 억제하고, 감염된 발톱이 빨리 자라도록 돕고 통증이나 일상생활 불편함이 거의 없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마다 치료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 후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은계이엠365의원은 네트워크클리닉으로 365일 연중무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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