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약국 전용 건기식 박람회 및 목요강좌' 24일 개최

학회 중심 강의 12주 편성···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3-12 10:09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본부장 안혜숙·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2024 서울팜아카데미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및 온라인 건기식 목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기식 목요강좌의 첫 출발은 오는 24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 열리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시작한다.

이 자리에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학회 당독소연구회, 셀로맥스, 셀메드, 엔큐엔에이, 케이세라퓨틱스 등이 참여해 약사회원들과 직접 만나 학회 소개와 주력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람회를 찾은 회원들을 위해서는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참석자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 예정이다.

이어 약국 전용 건기식 목요강좌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약 12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약국 전용 건기식 목요강좌는 약국 전용 건기식 학회 소개와 실제 유통 제품에 맞춘 학술강의로 구성해 관심있는 회원들이 바로 응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회원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건기식 박람회에 약국 전용 건기식 학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평소 회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약사에게만 공급되는 건기식의 학회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약국에서 건강과 관련된 상담이 일상화돼 약국 건기식 취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미경 부회장은 "약국 전용 건기식에 대한 학술적·임상적 전문역량을 습득하고, 관련 제품 전반에 대한 이해와 판매팁을 약국에서 바로 활용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건기식 실전 강의에 초점을 맞춘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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