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제7기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 개강

총 1년간 기본 1,2 및 심화 1,2 과정으로 구성
기본 1과정 8주간 진행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3-14 22:53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제7기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개강했다. 과정에는 201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약 학술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제7기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 기본1'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7기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은 총 1년간 기본 1,2와 심화 1,2 과정으로 구성됐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7년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배출을 앞두고 약사의 역할이 환자의 건강관리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를 맞고 있다"며 "우리 약사들의 역할은 환자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질 높은 약료관리와 건강관리를 주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9년째 진행하면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과정을 통해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본1 과정은 ▲통합약물관리 개요(이주연 서울대교수) ▲고혈압(송영천 삼육대교수) ▲통계(배승진 이화여대교수) ▲이상지질혈증(정지은 한양대교수) ▲문헌평가(전나경 부산대교수) ▲당뇨(정경혜 중앙대교수) ▲순환기계질환(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교수) ▲만성 콩팥병(장하영 가천대교수) 등으로 8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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