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폐렴구균 백신 접종 주제 최신 지견 공유

예방 전략 수립 위한 19A 혈청형 예방 중요성 강조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3-21 08:58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130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원칙-역학과 근거'를 주제로 한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을 파크 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국내 도입이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에 미친 영향과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역학과 근거를 중심으로 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윤기욱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국내 도입에 따른 영향과 새로운 과제(Impact of PCVs in Korea and New Challenges)'를 주제로 백신 도입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고 지속적인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최영준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평가-역학과 근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은 생후 6주 이후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고, 19A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며 "실제 임상(Real-World)에서의 효과(Effectiveness)를 확인한 백신으로써 앞으로도 국내 영유아의 폐렴구균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