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6년 연속 1위 달성

'국민 파스' 명성 증명…브랜드 인지도 부문서 큰 격차 보이며 1위 올라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4-03-26 09:24


'신신파스 아렉스'가 6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국민 파스의 자리를 지켰다.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년에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9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6년 연속 1위 타이틀을 지켜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중치가 높은 브랜드 인지도 부분에서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소염진통제 시장에서 신신파스 아렉스가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는 성공적인 브랜드 관리의 결과로 평가받는다.

신신제약은 2007년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낸 신신파스 아렉스를 출시하며 파스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통 및 관절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피부 안전성을 제공해 피부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꾸준히 선호도가 높다.

또한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에 신신제약의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면서도 점착력을 개선한 플렉스 시리즈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해 파스의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아가 '신신아렉스 로션', 경구제 '아렉스알파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라인업을 갖춰, 부위나 증상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신신파스 아렉스는 2018년부터 연 매출 100억을 넘어섰고, 2023년에는 브랜드 매출액 210억 원을 기록하며 K-BPI 브랜드파워 6년 연속 수상 기간 동안 두 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붙이고 바로 뛴다, 붙이고 바로 일한다, 붙이고 바로 이겨낸다'를 메시지로, 근육통, 관절통에 특화된 신신파스 아렉스의 특장점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를 생산한 1959년부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 속 통증을 케어해 드리고자 파스에 진심을 담아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신신제약의 진심에 보내주신 국민의 응원으로 이해하고, 모두가 통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실질적인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2,500명을 대상으로 1 대 1 개별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