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8대 회장단 구성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 3명 증원…협회 혁신과 도전 기대

정윤식 기자 (ysjung@medipana.com)2024-04-05 16:59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장단은 제18대 회장 류형선 대표를 필두로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이 15명으로 3명이 증원됐다.

인원뿐만 아니라 '젊은 피'도 대거 늘었다. 부회장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8명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사 중에도 3명이 새로 선임되었다. 

세부적으로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 ▲김재훈 영풍제약 대표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가 부회장으로 합류했으며, 이사진에는 ▲뉴젠팜 정문기 대표 ▲더유제약 김민구 대표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

한국 제약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협회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8대 회장단을 이끌 류형선 회장은 이사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변화와 성장을 준비하고, 우리 협회를 젊고 진취적이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