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적은 파마리서치 '리쥬란HB plus' 각광

리도카인·HA 함유…통증 경감 및 보습 효과 기대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4-04-09 08:37


복합적인 피부 고민과 시술 통증 부담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파마리서치 '리쥬란HBplus'가 각광받고 있다.

'리쥬란'은 연어추출 재생물질인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피부 속 진피층에 직접 투여, 피부 전반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주성분 PN은 분자량과 점성이 큰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 주입 시 통증을 다소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 '리쥬란HBplus'다.
 
리쥬란HBplus는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추가해 기존 리쥬란 클래식 대비 시술 통증을 53% 줄였으며, 자기 질량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하는 HA(히알루론산)성분을 함유해 물광·보습 부분도 기대할 수 있다.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은 "리쥬란은 약물 용량 의존성(Dose dependent)의 성질이 있어, 3~4회 반복 시술했을 때 시술 효과와 유지 기간이 증가하지만 통증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며 "통증에 대한 우려로 리쥬란 시술을 망설이는 환자에겐 적은 통증으로 리쥬란의 효과는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리쥬란HBplus'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HBplus는 확실한 통증 경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리쥬란은 통증뿐 아니라 다양한 피부 고민과 시술 목적에 따른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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