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2제요법 '도바토', 국내 허가 4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HIV 진료 환경서 보인 우수한 효과 등 하이라이트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4-11 16:30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HIV 2제 요법 치료제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의 국내 허가 4주년을 맞아 실제 진료 환경에서 도바토의 효과 및 도바토 치료로 인한 HIV 감염인 삶의 질 향상 결과를 조명한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HIV 치료의 장기적 영향 및 ARV 약제 수 감소 등 HIV 감염인 치료 옵션 선택의 주된 고려 사항을 감안해 2제 요법 도바토의 임상적 효과와 HIV 감염인 삶의 질 향상 결과를 소개하기 위한 데이터로 구성됐다.

HIV 2제 요법인 도바토는 치료 경험이 없는 HIV 감염인(Naïve)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 경험이 있는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의 3제 또는 4제 요법과 동등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함께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지질 변화 및 일부 신장, 뼈 기능 관련 지표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바 있다.

한국GSK HIV 및 항암제사업부 총괄 양유진 상무는 "HIV 치료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HIV 2제 요법 도바토는 허가 이후에도 5년 간 실제 진료 환경 내 연구, 한국 HIV 감염인 대상 연구 등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치료 효과를 재확인함은 물론 일본 연구를 통해서는 도바토가 HIV 감염인들의 삶의 질을 더하는 치료 옵션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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