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 액상소화제 신제품 '에스톰액' 출시

소화불량, 속쓰림, 설사 등 다양한 소화기계 범위에 효능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4-22 09:01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이 지난 3월 액상소화제 일반의약품 '에스톰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스톰액'은 소화 촉진을 기본으로 복통, 설사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l-멘톨, 건강, 울금, 육두구, 정향, 진피, 창출, 회향, 산사, 감초, 작약, 현호색 총 12종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l-멘톨, 건강, 울금, 육두구, 정향, 진피, 창출, 회향은 건위 작용으로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감초, 작약, 현호색은 소화불량으로 오는 위통, 복통과 속쓰림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지사 작용을 하는 산사로 설사 증상까지 다양한 소화기계 범위에 효능을 가진 소화제라 볼 수 있다.

짜먹을 수 있는 스틱포로 포장되어 있어 성인 기준 하루 세 번, 한 번에 1포를 복용하며, 만 1세 이상부터 양을 조절해서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위에 부담을 주는 탄산을 첨가하지 않고 L-멘톨을 추가해 복용 시 청량감을 줄 수 있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 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의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해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BGMP를 획득해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으로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르게 늘려가면서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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