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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TG-C' 美 FDA 3상 투약 성공적 완료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노문종)이 지난 10일(미국 현지 시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美 FDA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FDA 임상 1상에 착수한지 18년이란 긴 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로, 추적관찰과 품목허가라는 최종관문만 남겨두게 됐다. 코오롱티슈진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1999년 미국에 본사를 설립하고, 2006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美 FDA 임상 1상에 착수한 후, 2010년 2상, 2014년 3상에 진입한 바 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쿠팡서 밀크씨슬 부문 '베스트셀링' 선정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간 건강 전문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이 2024년 상반기 쿠팡어워즈 밀크씨슬 부문 베스트셀링 제품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씨슬은 '2024 상반기 쿠팡어워즈'에서 상반기 기준 밀크씨슬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리뷰점수 등에서 최고점을 받아 베스트셀링으로 선정됐다. 에너씨슬은 대웅제약의 간 건강 노하우가 담긴 밀크씨슬 제품으로, 대웅제약 연구진들이 간의 다양한 역할에 주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 매커니즘과 최적의 원료를 찾아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에너씨슬에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내년 예산 담겨…도입 가능성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 수년간 전공의들을 비롯해 의료계에서 요구해왔던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내년도 복지부 예산 내에 전공의 수련을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음을 밝혔다. 정경실 단장은 "복지부 예산안은 이미 기획재정부에서 심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기재부에서 심의하고 있는 예산안에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관련 예산도 '전공의 수련'이라는 큰 카테고리에 포함돼있다"며 "국가 예산안은 8월까지 국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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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유한양행 TPD 계약, 예고된 성과…추가 확장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 핵심 연구인력 과거 발언이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도입 등 계약으로 이어졌다. 이 회사가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업체 2곳과 TPD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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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신의료기기 활용도 높이려면, 개발부터 임상의와 소통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신약 및 신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사이 간극을 줄이려면 개발 단계부터 임상의(臨牀醫)를 팀의 일원으로 포함시켜 소통해야 더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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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치료제, 생산시간·비용 절감 위해 '연속제조 공정'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mRNA를 활용해 현재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유전자 치료제 제조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연속제조 공정'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리처드 D. 브라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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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의료, 붕괴 직전인데…정부 대응 느려 "답답"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지방공공병원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이 커지면서 의료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구조조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회복을 위한 재정 투입, 의사인력 수급 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하지만 정부에선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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