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회장, 오세훈 시장과 시민 의약품 안전 등 의견 교환

서울시의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감사 전해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5-25 06:00

(왼쪽부터)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권영희 대한약사회 부회장(서울시약사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공공심야약국의 지속적 운영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2024년도 공공심야약국의 지속적인 운영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심야시간대 서울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상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회장은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개최 배경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책임감을 갖고 밤 늦은 시간까지 서울시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시도 의견주신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는 2020년 5월 '공공 야간약국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공 야간약국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5개 구에서 33개 공공 야간약국이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권영희 부회장(서울시약사회장), 최미영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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