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 치료제 'AV-001' FDA 패스트트랙 지정

현재 ARDS 예방 및 치료 2상 임상시험 중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4-05-30 08:41

바소뮨-안제스 공동개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캐나다 바소뮨과 일본 안제스가 미국에서 공동개발 중인 바이러스성 폐렴 및 세균성 페렴을 포함한 급성 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 'AV-001'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AV-001은 Tie2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완전합성 PEG화 펩티드. Tie2 수용체의 활성화는 혈관내피장벽 유지와 혈관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특히 폐포 속에서는 혈관의 안정성과 장벽의 안전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상 임상시험에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하루 1회 투여가 가능한 약물동태를 나타내며 Tie2 활성화에 기초한 강력한 활성이 확인됐다. 현재 ARDS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이 공동개발되고 있다.

ARDS는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며 중증 호흡부전증상을 나타내고 현재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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