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병원,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응급실 연계체계 협약 체결

정도현 병원장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예방·치료·재활에 도움 되길"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5-31 09:42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도현)이 29일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영도구 보건소 운영·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위탁운영)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응급실 연계체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도병원과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상호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살 재시도율 감소를 위한 응급실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도구민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영도병원 정도현 병원장은 "영도지역의 자살 예방과 재시도 방지를 위해 응급실과의 정신건강센터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당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예방·치료·재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병원은 지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해 3회 연속 자격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산과 영도구의 의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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