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SKO-001' 당귀유래유산균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체지방 감소 인체적용시험 결과, 12주간 섭취 시 체지방률, LDL 콜레스테롤, 체지방량 감소 및 아디포넥틴 증가
섭취 칼로리 높고 활동량 낮을수록 효과 커…대사질환 예방 도움 기대
연내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목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6-10 18:56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의 체지방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해당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산하 식품과학연구소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SKO-001을 12주간 섭취하였을 때 체지방률과 LDL 콜레스테롤, 체지방량 등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서구화된 식단과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섭취 칼로리가 높고 활동량이 낮은) 사람일수록 체지방 감소 효능이 컸으며, 부위별 체지방 감소의  경우 복부 쪽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 향후 대사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본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SKO-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의 체지방 감소 유산균들 대비 더 많은 유의미한 지표를 확인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체지방 감소 건기식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연내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완료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2월 SKO-001의 체지방 감소 효능을 동물 시험에서 확인했고,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SCI급 논문인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해 자체 개발한 원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SKO-001의 체지방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바탕으로 SKO-001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예방과 항염증용 식품 조성물의 용도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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