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마취통증의학회, 18일 의협 총궐기대회 참석 밝혀

분만‧중증‧응급‧중환자 관리 및 난치성 통증치료 등은 지원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6-13 15:54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총궐기대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취통증의학과의 마취 관련 업무의 전면 휴진은 외과계 수술의 일괄적인 셧다운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마취 공백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해 필수분야라고 여겨지는 소아, 분만, 중증, 응급, 암환자 수술 등의 마취와 중환자관리 및 난치성 통증치료는 지원한다"했다.
 
또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임시평의원회를 조속히 소집해 각 병원별로 논의되고 있는 '무기한 휴진' 돌입 시의 마취진료 전면 휴진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를 중심으로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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