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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을 필두로 국내 제약사들이 국내 항암 분야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4'에선 보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주요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보령과 유한양행이 전면에 나섰던 데 이어 올해에는 한미약품까지 힘을 실으면서 변화가 나타났다. 이날 부스전시장에서 만난 한 제약사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이전보다 투자 규모를 키우는 느낌은 받고 있다. 항암 분야에서 조금씩 개
폐암 환자 중 국가암검진 수검자 10% 미만…검진 공백 심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폐암 환자 가운데 국가암검진 수검자는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암검진 대상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17만3942명 가운데 폐암 국가검진 대상자는 4만6981명으로 3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폐암 국가암검진 수검자 수는 1만4109명에 불과했다. 폐암 환자 8%만 국가암검진을 받은 것으로, 폐암 환자 9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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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안보 위해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제약업계를 비롯해 약업계와 국회에서 제네릭 중요성, 의약품 처방 제한 등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제언이 나오고 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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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앞둔 복지부, 자료제출 묵묵부답·사전검열 논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건복지부 태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 의원들 자료제출 요구에도 연락조차 되지 않거나 산하기관 자료제출을 막는 등 사전검열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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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 질병관리청과 호흡기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서비스 공급계약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는 질병관리청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바이러스 전장유전체분석(WGS)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은 약 5억원 규모로 3개월에 걸쳐 검체의 유전체 분석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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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AI융합·디지털전환 등 추진…정책적 지원 뒷받침될 것"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AI 융합과 디지털 전환, 인재양성 등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AI 활용이 신약개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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