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약국 외 유통제품 오해 없도록 할 것"

대한약사회에 사과 및 관련 후속조치 내역 공문 발송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6-24 18:13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으로부터 세븐에이트 다이소 유통 이슈와 관련한 사과와 함께 후속조치 등에 대해 회신을 받았다. 

동성제약은 약사회원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다이소를 통해 유통되었던 세븐에이트 제품이 약국에서 유통하고 있는 제품과의 외형적 차이가 없어 구별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지적받아 왔다. 


이에 약사회는 동성제약에 민원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약국 이외의 유통제품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오해하지 않도톡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사회는 앞으로도 약국에서 취급하는 제품이 혼란한 유통망으로 인해 소비자나 약국에서의 혼란이 없도록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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