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24일 '2024년 제1차 이사회' 개최

변정석 회장 "규정 및 정관에 따라 회무 진행 중…더 발전할 것"
이사 97명 중 44명 참석, 위임 35명…지난해 제3차 이사회 회의록 접수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6-25 20:56

부산시약사회가 24일 약사회관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변정석 회장은 회의에 앞서 "부산시약사회는 현재 규정과 정관에 따라 원칙에 의거하여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 감사단도 놀랐을 만큼 많은 일을 했고, 지금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달라"면서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더 발전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사회는 이사 97명 중 참석 44명, 위임 35명으로 성원됐으며, 지난해 제3차 이사회 회의록을 접수했다. 

아울러 보고사항은 ▲부산약사학술제 및 제1차 약사연수교육 ▲1, 5층 임차인(셀바이오) 건물인도 소송 관련 ▲한약사 개설약국 대응 T/F팀 활동 내역 등이 포함됐다.

한편,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제기된 회관건립위원회 해단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의약품 도매업체나 약국 전용 온라인몰 최소 주문금액 문제, 제약사 거래내역 전산화에 따른 불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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