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제11회 가능성 주간 사회공헌활동 성료

암∙희귀난치성 환자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7-01 15:18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제 11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가능성 주간은 2013년 창립 이후 계속되고 있는 애브비의 대표적인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애브비의 2024 가능성 주간은 임직원 중 20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공기 정화식물 모자이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능성 주간의 협업 기관인 (사)한국자원봉사문화의 강운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올해 건강 형평성(Health Equity)을 주제로 열린 가능성 주간도 내실 있게 완료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애브비는 환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매년 가능성 주간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2014년부터 올해로 11년간 매년 개정, 발간 및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걷기 기부 어플을 활용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에이워크(AbbVie Walk)'도 매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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