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대한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AI 솔루션 소개

부스 전시 통해 Heuron StroCare Suite™와 모바일앱 소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7-02 15:15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휴런은 부스 전시를 통해 Heuron StroCare Suite™ 솔루션과 모바일앱을 소개했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CT만으로도 3분 내 뇌출혈 혹은 응급 뇌 대혈관 폐색을 선별하고 ASPECTS를 산출하는 AI솔루션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돼 실제 대학병원 등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휴런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뇌졸중 환자 선별 챌린지(Stroke Triage Challenge)를 선보였다. 

휴런 부스를 방문한 의료진들은 챌린지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영상을 판독해보고, 이를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의 결과값과 비교하며 솔루션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응급의학회 의료진들에게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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