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4' 참가

'이비스 엑스원' 등 자사 제품 부스 전시 진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7-03 14:18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NDO(World Congress of GI Endoscopy)는 국제 학회로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며 세계내시경기구(WEO)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함께 주최한다. 

이번 학회에는 위장 내시경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기술, 진료 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인 IDEN 2024(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큰 규모와 참여도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본부와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ENDO 2024 학회에 함께 참여해 런천 및 조찬 심포지엄을 지원한다. 또한 자사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저명한 의료진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학회 부스에서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자사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과 다양한 처치구 및 내시경 소독 세척기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소화기 분야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시연(Live Demonstration) 및 핸즈 온(Hands-on)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올림푸스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 및 개선된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박인제 사업총괄부문장은 "올림푸스는 내시경 관련 진단 및 치료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적인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ENDO 2024를 통해 내시경 관련 최신 지식과 기술들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사의 혁신 제품의 우수성을 의료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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