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의료지원 실시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지원 통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기여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7-17 10:27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은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억원을 후원받아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발굴부터 진료 연계, 의료비 지원, 사회복귀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 ‘301 네트워크’ 사업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추진 5개월 만에 후원금을 모두 집행했다.

지원대상자의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한 대상자는 "가난하게 살면서 항상 아플 때마다 병원비가 제일 걱정이 많았다. 치료 잘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채동완 병원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적정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잘 받아 사회에 복귀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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