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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코로나19 이후 '원 헬스' 개념으로 변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백신 개발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백신 개발이 '원헬스(One Health)'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국제백신연구소(IVI) 김재욱 박사는 5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컨퍼러스 '백신 포럼'에 참석해 "최근의 백신 개발은 원 헬스 개념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박사는 "현재까지 발생한 감염 팬데믹을 봤을 때 바이러스의 60% 정도가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돼 나타났다"면서 "백신
제일약품, 동아ST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공동판매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정' 공동판매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손을 잡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로 제일약품(대표 성석제)과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 양사를 선택하고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신약이다.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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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자살 부작용 제기된 'GLP-1'…반박 연구 등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GLP-1 유사체 수용체(RA)에 대한 정신질환 부작용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잠식시킬 수 있을만한 연구가 나와 주목된다. 펜실베니아 대학 페렐만(Perelman) 의대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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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비대위, 박재일 전공의대표 출석에…"부당한 탄압"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서울의대 비대위와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대위는 박재일 서울대학교 전공의 대표가 오늘 오전 서울 마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것에 대해 부당한 탄압을 멈춰야 한다고 날선 비판을 날렸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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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모바일 전자고지 요약 음성서비스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오늘(5일)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과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바일 전자고지 요약 음성서비스'를 네이버 전자문서(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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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압박수위 높아져도…政 "2026년부터 의대정원 논의 가능"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2026년도 의대정원부터 논의가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회까지 개입하며 사태가 확대되고 있지만, 끝내 물러서지 않고 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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