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싱싱당부 릴레이 심포지엄' 진행

대상포진과 심혈관질환 위험 상관관계 및 접종 중요성 소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7-19 18:00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전국 7개 도시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 환자를 자주 접하는 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를 대상으로 '싱싱당부 릴레이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싱싱당부는 '싱그릭스와 함께 싱글벙글, 당뇨병/고혈압 환자의 대상포진 예방을 부탁해'의 약자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 환자에서 대상포진 예방을 자사의 대상포진 예방백신인 싱그릭스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포지엄은 서울 지역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의료진이 현장에 참석하는 등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부산 지역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상포진과 심혈관질환 간의 위험 상관관계와 대상포진 백신의 예방효과 및 국내외 권고사항, 실제 환자에게 백신 접종 권고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권현지 전무는 "이번 싱싱당부 릴레이 심포지엄을 통해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에서 대상포진 예방 필요성과 싱그릭스의 임상적 유용성 및 가치가 실제 환자를 접하는 많은 의료진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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