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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성과중심 조직 문화 구축‥초임 7% 인상
의약품 제조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육성하기 위해 초임 인상과 함께 직급체계 및 인사평가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임직원 동기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혁신 조치다. 조직 혁신안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은 2025년 신입사원 초임을 평균 7% 이상 인상, 업계 경쟁력 있는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는 치열해진 인재 확보 경
선배의사 '제적 시 투쟁' 선언 확산…"제적 협박 중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이달 말로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다가옴에도 의대생 미복귀 기조가 이어지며 제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선배 의사들은 제적 협박 중단을 촉구하며 부당한 일이 발생한다면 투쟁에 나서겠단 의지를 연이어 표명하며 맞서고 있다. 31일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의과대학에 제적 협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강원도의사회는 먼저 교육부와 의대 학장·총장이 담합해 적법하게 제출한 휴학계를 반려시키고 미등록시 제적시킨다는 협박으로 학생 복귀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으
GC녹십자, '알리글로' 등 품목 매출 확대 효과‥1Q 실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에서 미소를 지을 전망이다. 독감치료제를 비롯해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Alyglo)', 일반의약품 등 품목별 매출액 증가는 1분기 영업실적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31일 증권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GC녹십자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최소 4116억원에서 최대 44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3568억원 대비 15% 이상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자사 자료를 근거로, GC녹십자 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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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고지혈증 치료 후보물질 '레포디시란' Lp(a) 94% 감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일라이 릴리 고지혈증 치료제 '레포디시란(Lepodisiran)'이 '혈중 지단백(a)(lipoprotein(a)ㆍLp(a))' 농도를 94%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릴리는 레포디시란에 대한 임상 2상인 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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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M&A보다 '기술거래' 선호…가격경쟁력 필수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의 의약품 관세 문제가 지속되면서, 올해도 빅파마들이 인수합병(M&A)보다는 기술이전 거래를 선호하는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바이오텍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우수한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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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 대기오염에 취약…골다공증 위험 증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한국인 암 생존자 2245명과 건강인 6732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과 골다공증 간의 연관성을 각각 확인한 결과, 암 생존자는 건강인에 비해 대기오염 노출로 인한 골다공증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방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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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검사 세계 1위지만‥환자 방사선량 '관리 사각지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환자 방사선 피폭 문제는 여전히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단순 검사량 세계 1위, 고성능 장비 도입 확대에도 불구하고 노후 장비는 여전히 사용 중이며,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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