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대약·경기도약과 약사정책 간담회 진행

각종 약계 현안과 정책 및 약사 미래 먹거리 관련 질의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7-29 12:25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이 지난 7월 16일과 24일에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를 각각 만나 약사정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약사회 간담회 자리에는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김은혜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약준모에서는 박현진 회장과 김태수 정책위원장, 최해륭 이사, 이영준 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약사회 간담회는 편의상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경기도약에서는 박영달 회장, 최해륭 미디어소통위원장이 참석, 약준모에서는 박현진 회장과 송근우, 황은경 부회장을 비롯해 김민성·김영빈·김태수·김태우·홍정은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약준모는 대약과 경기도약에 각종 약계 현안과 약사정책 및 약사 미래 먹거리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현재 가장 이슈화 되고있는 한약사 문제의 해결방향에 대해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약사배출인원 및 산업/공직약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약준모 박현진 회장은 "민초약사들이 각 약사회에 바라는 점이나 제안하고 싶은 정책방향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정기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약사회에 전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젊은 약사님들께서도 각종 약계현안과 약사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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