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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네이버, '디지털·바이오 혁신포럼 2025' 공동 개최
서울대병원은 21일 첨단기술과 임상의학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디지털·바이오 혁신 포럼 2025'를 네이버와 공동 주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네이버 디지털 바이오 도전적 연구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2023년 7월, 네이버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3년간 300억원 규모로 해당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서울대병원 그룹과 서울의대 소속 연구자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의학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성과를 체계적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여전히 '저평가'‥서비스 격차 심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에서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며 치료를 받는 건강보험 환자와 소득이 낮아 국가의 지원을 받아 치료를 받는 의료급여 환자다. 문제는 의료급여 환자를 위한 '정액수가'가 건강보험 환자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이다. 의료급여 환자는 치료기간이 길고 중증도가 높아 의료기관이 더 많은 의료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보상 금액은 오히려 낮아 서비스 제공의 형평성 문제와 차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경쟁력 충분…문제는 규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2025'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CES 혁신상 363개 중 무려 162개를 수상하는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높은 법적·제도적 진입장벽이 기업의 시장 진입과 확장에 큰 제약으로 작용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표한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전망' 브리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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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이들도 혈압 측정 필요, 학생건강검진 활용하기
봄이 되면 우리병원은 학생건강검진 준비를 시작한다. 학생건강검진은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실태를 파악하고 건강상담 및 교육, 치료를 위한 대책을 세우는 목적이 있다. 학생건강검진에서 보는 항목은 다양해서 검진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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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VI 시술 전후 합병증 예측 모델 개발 추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이관용 교수 연구팀이 '유체-구조물 반응모델을 이용한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최적 시술 방식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의료영상 데이터(CT영상)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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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불가능 암 환자 삶의 질 관찰 코호트 연구 추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권정혜 교수가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사업 '지역암센터에 내원한 완치 불가능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추적 관찰 코호트' 연구과제에 선정돼 책임연구자로 내년 12월까지 총 13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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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힐데가르드 노튼 차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아일랜드 힐데가르드 노튼(Hildegarde Naughton) 차관이 2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일랜드 기업의 메타버스 혁신 기술이 의료교육과 치료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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