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 파드셉 요로상피암 1차 치료 허가 기념 행사 진행

'New Era Begins(뉴 에라 비긴즈)' 주제로 성료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8-07 15:01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서울 본사에서 자사 파드셉(엔포투맙베도틴)이 요로상피암 최초의 ADC로 국내에 출시된지 약 1년 만에 2차 이상뿐만 아니라 1차까지 치료 혜택을 확장하게 된 것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ew Era Begins(뉴 에라 비긴즈), 파드셉 요로상피암 치료의 새 시대를 열다'를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임직원들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의 강의를 통해 국내 요로상피암 치료 환경과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에 공감하고, 요로상피암 치료의 새 시대를 연 파드셉이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 시대의 출발을 상징하는 파드셉 활주로를 걸으며 국내 요로상피암 환자들의 성공적인 치료 여정을 기원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대표는 "앞으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더 많은 요로상피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드셉은 펨브롤리주맙과 1차 병용요법으로 EV-302 임상을 통해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 기간(31.5개월) 및 무진행 생존기간(12.5개월)을 약 2배 연장하고, 사망 위험을 53%,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55% 감소시켰다. 

특히, 완전 관해 비율도 2배 이상 개선하며 우수한 반응률을 기반으로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연구에서 관찰된 것과 유사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