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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생물보안법 통과…2032년부터 5개 중국기업 거래 제한
미국 하원이 현지시각 9일 '국가안보'를 목적으로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통과시켰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하원 상임위원회는 찬성 306표, 반대 81표, 기권 44표로 생물보안법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앞으로 법 제정까지는 미국 상원과 조 바이든 대통령 두 단계가 남았다. 해당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미국 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2032년부터 규제 목록에 오른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美 3상 진행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가 9일(미국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RZ358에 대한 부분 임상 보류를 해제하고,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에 미국을 포함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RZ358(Ersodetug)은 현재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인 sunRIZE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sunRIZE는 다기관,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안전성 및 유효성 등록 연구이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레졸루트는 글로벌 sunRIZE 연구에 미
코오롱제약-에스트리온, 난치성 '삼중음성유방암' 신약개발 추진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전재광)이 저분자 신약개발 연구 전문 기업 에스트리온(대표이사 박재용, 정인덕)과 난치성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해 다시 한번 더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삼중음성유방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AON-MB23'의 신약화 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사는 올해 3월 교모세포종 치료제 공동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한 다양한 타입의 유방암에 대한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장하게 되었다. 양 사는 각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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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화이투벤 시럽’ 3종 출시…브랜드 확장 나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올해 초 화이투벤 브랜드를 인수한 후 첫 선을 보인 화이투벤 시럽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이다. 화이투벤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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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 심포지엄을 11일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회의장에서 개최한다. 10일 식약처는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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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 임상시험 전문가 안성애·권경숙 상무 영입
국내 CRO기업 디티앤씨알오(대표 박채규)는 허가 임상 및 의료기기 임상의 전문성을 갖춘 안성애 상무와 권경숙 상무를 전격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 서비스의 효율화 및 품질 강화에 질적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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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주요 3개 보험사 처방집 등재
GC녹십자의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 환자 투여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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