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AI 플랫폼, 美 '캔서엑스' 디지털 혁신전략 포함

솔루션 카탈로그에 소개…미 전역 의료기관서 사용 길 열려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8-09 10:34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자사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미국 공공-민간 파트너십인 '캔서엑스'에서 발간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혁신 전략 '솔루션 카탈로그(The Solutions Catalog)'에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솔루션 카탈로그에서는 암 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암 진단(Screening/Diagnosis), 치료 및 케어(Treatment/End of Life care), 치료 관리(Survivorship)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상용화된 암관련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암 관련 제품의 사용을 권고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노을 온콜로지 그룹 총괄 및 기업부설연구소장 최경학 박사는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전세계 여성에서 네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병리 진단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자궁경부암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 miLab™ CER은 자궁경부세포의 염색, 이미징, 분석을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전자동으로 구현했다. 

40단계의 노동집약적인 Pap 염색 프로세스를 카트리지 하나로 집약했다. 검사 시간은 30분 이내로 당일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