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18일 사직 전공의 대상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

임상순환기학회, 초음파학회 주최 150명 선착순 모집
전공의 진로지원TF "연수강좌 지속, 관심 부탁"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8-13 16:21

대한의사협회는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후원하는 두 번째 연수강좌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가 18일 오전 9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와 한국초음파학회에서 주최한다. 참가신청은 구글폼(bit.ly/kmamedsono)을 통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에 참석하는 수강자 모두에게는 '상복부초음파 책자'가 제공된다. 당일 연수강좌 수강을 위해선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간 초음파 강좌를 시작으로 담당, 담도, 췌장, 갑상선 및 경부, 경동맥, 심장 초음파 순으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차진훈 원장(서울오케이내과), 안효준 한국초음파학회 학술이사, 서준영 과장(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이서희 한국초음파학회 학술이사, 류재춘 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 허정권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인증제관리이사, 이유홍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공보이사가 각 세션을 담당한다.

의협 전공의 진로지원TF는 오는 25일 세 번째 강의인 피부과 연수강좌를, 내달 7~8일에는 정형외과 초음파 핸즈온 연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각 과의 연수강좌 일정도 협의 중에 있다.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는 "사직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전공의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성실히 준비해 사직전공의가 만족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해서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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