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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국내 최초 약국 전용 '지속성 비타민 C' 건기식 출시
알피바이오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워팜을 통해 한번 섭취로 최대 10시간 동안 기능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지속성 비타민 C'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제형으로 승인을 받은 후 국내 최초 상용화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상품화되는 '지속형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은 1일 1회 섭취로 최대 10시간까지 기능 성분을 유지하여 하루에 여러 번 섭취하는 것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는
"韓 의약품 제조혁신, 가장 중요한 제약·바이오 경쟁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조는 한국이 세계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산업 경쟁력이다. 의약품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제조혁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실제 소비자가 제품을 접할 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제조와 품질이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의약품제조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만난 박영준 의약품제조혁신학회장(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제조혁신에 대한 필요와 중요성을 피력했다. 의약품제조혁신학회는 디지털 전환에 기반을 둔 의약품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기술개발과
상장 제약사, 3분기 누계 실적 희비…ETC, 실적 증가 견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3분기 누계 실적(잠정) 기준, 국내 제약업체 상위 10곳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전문의약품(ETC)은 제약업체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혔다. 3일 메디파나뉴스가 지난 1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잠정 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기준 국내 제약업체 상위 10곳은 3분기 누적으로 8조7794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5012억원)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로 구분하면, 유한양행을 비롯해 GC녹십자, 한미약품 등 제약업체 8곳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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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에 등 돌린 여론…대의원회, 불신임 이후 밑그림 中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불신임 정국에 빠지면서 의료계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민초 여론부터 대의원까지 등을 돌리며 대의원회는 이미 불신임 의결에 대비한 비상대책위원회 등 밑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확인된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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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정작 의료이용자 유인책이 없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지역 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역의료기관을 이용한 의료이용자에 대한 유인책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시범사업이 공급자 유인과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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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저발현까지 섭렵한 '엔허투' 올해 매출도 고공행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항체약물 접합체(ADC)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가 매출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면서다. 이에 엔허투 원 개발사인 일본 제약사 다이찌산쿄는 예상 매출을 상향 조정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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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육 정상화 위한 2025학년도 의대 입시 정지 요구 확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이지만, 의대 입시를 중단해야만 의대 교육의 질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기존 의대정원에 증원된 인원, 여기에 복학할 인원까지 함께 교육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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