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트제약, 한국영양의학회 참가…비타민 K2 신제품 소개

'휴비스트 Hi K2', '휴비스트 Hi K2+D3' 2종 출시
1일 1정으로 비타민 K2 MK-7 충분히 섭취 가능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서 개원의 대상 홍보
비타민 제제 기반 건기식 제품 개발 집중 예정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10-02 16:53

휴비스트제약은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한국영양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휴비스트 Hi K2'와 복합제 '휴비스트 Hi K2+D3'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비스트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두 제품 주원료는 올해 3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고시 된 비타민 K2(MK-7)다.

비타민 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분자 구조에 따라 비타민 K1과 2종의 비타민 K2로 나뉜다. 

휴비스트 Hi K2 1정에는 2종의 비타민 K2 중 생체 활성도가 높다고 알려진 'Menaquinone-7(MK-7)'이 200㎍ 함유돼있다. 이는 일일 권장섭취량 대비 286%다.

휴비스트 Hi K2+D3 1정에는 비타민 K2(MK-7)가 180ug, 비타민 D3가 5000IU 함유돼있다.
휴비스트제약은 순수 국내 특허기술로 개발된 Bacillus subtilis natto 균주를 이용해 대두를 발효 후 이산화탄소 초임계 추출공법을 이용해 얻은 비타민 K2(MK-7) 원료로 유기용매 잔류 등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Non-GMO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두 신제품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원료 성분이 사용됐으며, 코팅정제로 개발돼 외부환경에 발생 할 수 있는 품질저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고 섭취기간 중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1정 크기도 작아 복용하기 편리하다.

1일 1정으로 비타민 K2(MK-7)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휴비스트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개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특징을 소개하고, 제품 홍보부스를 통해 제품 샘플링도 진행했다.

휴비스트제약은 "앞으로 전문의약품 개량신약 개발은 물론, 비타민 제제를 기반으로 하는 비급여 의약품과 건기식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비스트제약은 2014년 설립이후 현재 100여개의 전문의약품을 생산·ᆞ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연매출 목표인 41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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