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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증원 '동결' 됐지만…의정갈등은 '현재진행형'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동결'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증원된 1509명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이는 사실상 원점 회귀가 아니라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 현장은 여전히 혼란 속에 있으며 더블링된 예과생 교육대책과 유급·제적 등 학생 피해에 대한 구체적 해법 없이 수업 참여만을 요구하는 정부의 태도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도 잇따른다. 휴학 투쟁은 일단락됐지만 유급 투쟁과 교육 정상화를 위한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지적이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서 국내도 최신 가이드라인 적용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필리무맙+니볼루맙(ipilimumab+nivolumab) 병용요법이 신세포암 1차 치료에서 급여로 승인됐지만, 2차 치료 보험 급여기준은 여전히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s, TKI) 이후'로 한정돼 있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필리무맙+니볼루맙 치료 이후 카보잔티닙을 사용하는 경우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셈입니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는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 접근성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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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경고 현실로…공보의 제도 개선, 더 미루면 존폐 기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공보의협의회가 최근 복무기간 단축을 비롯한 공보의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3년 전 100명대 현역병 입대 증가세를 포착하고 던졌던 경고는 올해 1학기 만에 군휴학 2000명을 넘어서면서 현실로 다가왔다. 대공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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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 영업이익률·순이익률 여전히 1%대
[의약품 유통업체 2024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수익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의약품유통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미미하게 감소하고, 순이익률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지난해 5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의약품유통업체 100개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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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문턱 높은 안과 신약…환자·학계 요구에 정부 '화답'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보험 적용이 됐지만, 치료는 멈췄다. 희귀 안과질환 환자들에게는 낯선 일이 아니다. 치료제가 허가되고 건강보험 급여까지 적용됐지만, 정작 그 약을 쓰기 위한 조건은 지나치게 까다롭다. '쓸 수 있는 사람'보다 '못 쓰는 사람'이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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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재천 前 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 'K-Club'서 사무국장으로 활동
여재천 전(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패밀리 기업 'K-Club'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여재천 사무국장은 지난 2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으로 퇴임한 후 최근 K-Club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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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2024.10.21 10:44:39
밥그릇이 아니라 한국의료 시스템 걱정해서 나간다더니 결국 주판두드려서 밥벌이 찾아가는구만 뭐
이럴거면 거창하지나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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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2024.10.21 13:24:30
니 삶은 어떠나? 밥그릇 내팽치고 사나? 그게 기본이지. 그밥그릇이 의료시스템과 연결되어있으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말이지. 이해는 가나?
ㅇ*2024.10.21 03:43:30
모든게 다 붕괴되는구나...
이 나라는 너무나 위태롭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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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2024.10.20 13:01:28
뉴노멀이라고 해서 뭔가 바꾸려나 기대했는데, 전문의 자격없이 손쉬운 돈벌이로 나서겠다는 거네. 기대했던 내가 바보지. 필수의료 의사를 충원하려면 정부정책도 바꿔야겠지만 역시 의대생 인력증원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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