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약본부, '의약품 안전 사용' 문화 정착 위한 유아교육 실시

'2024년 어린이 안전 체험 페스티벌' 부스 운영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0-25 12:02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수원 탑동시민농장에서 약 30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본부는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 부스를 마련해 '약을 약상자에 넣어주세요'와 '약의 종류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 

'약을 약상자에 넣어주세요' 체험은 약과 약이 아닌 것을 구분하고, 먹는 약과 먹지 않는 약을 나눠 담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의약품의 기본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약의 종류 어디까지 알고 있니' 활동에서는 정제와 시럽 등 다양한 약 모형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의약품의 종류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실제 의약품을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약사님의 설명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약본부는 '올바른 약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약사들이 약의 전문가로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본부 이애형 본부장, 김성남·이정근 부본부장, 윤정화 팀장, 이경아 약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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