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파타, 급여확대 후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

FLT3 변이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준치료 임상적 가치 조명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0-31 09:07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사장 김준일)는 최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이하 AML)치료제인 조스파타(길테리티닙)의 치료 경험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가치를 교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조스파타 보험 급여 기준 개정 이후 진행된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해당 AML환자치료의 골든 스탠다드가 된 조스파타와 관련된 여러 고견을 교류했다. 

FLT3변이가 있는 AML환자들은 해당 변이가 없는 환자들에 비해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스파타는 지난 3월 급여 확대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 및 급여된 FLT3 치료제다.

조스파타는 국내에서 지난 2020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급여 기준이 개선돼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 및 투약 기간에 제한 없이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졌다. 

조스파타의 급여 기준 확대 후 실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대상 환자 수는 약 1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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