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 경기도약회장 후보, 공공심야약국서 공식 행보 시작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1-04 10:09

2일 첫 번째로 경기도약사회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한일권 약사는 첫 공식 행보로 경기도내 공공심야약국들을 방문했다. 

한일권 예비 후보는 토요일 늦은 저녁까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약사들에게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사회가 각종 현안으로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하는데 여러분들의 숨은 노력이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경기도약사회장 예비 후보로 나서면서 '민생중심 회원우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유 역시 여러분들의 노력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회무에 반영하고 정책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일권 예비 후보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상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약사회장 당선 시 다음과 같은 정책이 회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번째. 공공심야약국이 약사의 희생과 노력만으로 지속되는 건 한계가 있는 만큼, 정당한 댓가와 보상이 이뤄지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되도록 정치권과 협상한다.

두 번째. 늦은 시간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나홀로 (여)약사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경찰에 적극적인 협조롤 요청한다.

세 번째. 공공심야약국과 다제약물 관리사업 같이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 사업을 수가에 반영해 약사의 직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과 적극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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