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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중증 간 섬유증 '경구용 신약' 세계 최초 개발 추진
대웅제약이 중증 간 섬유증을 치료하는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신약 후보 물질 'DWP22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식약처, GMP·신약·디지털기기·CDMO 등에 정책 지원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생약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들이 올해 업무를 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밝혔다. ◆ 내년 GMP 적합판정 취소제도 개선점 점검…신약 허가 가속화 집중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최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나 올해 의약품 분야에서 규제외교 성과 확보,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제도 논의 등 업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의약품 허가 제도를 점검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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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 제약기업 뱀띠 경영인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 가고, 이제 새로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게 된다. 2025년 을사년은 60간지 중 '42번째'이고, '을'은 청이므로, '푸른 뱀의 해', 즉 푸른 기운을 띄우는 신비롭고 지혜로운 뱀의 해이다. 또한 을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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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결산③] '비만치료제'로 시작해 '비만치료제'로 끝났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비만치료제가 연초부터 연말까지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다. 기술 이전으로 시작해 비대면 처방 금지로 이어지는 흐름은 비만치료제를 빼놓고 올해 제약바이오업계를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을 보여준다. 비만치료제 올해 첫 번째 이슈는 LG화학 희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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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근속연수, 13년↑ '이례적'…안정적 문화·성장 방증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제약품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1년째 13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장기근속은 기업 문화나 성장이 그만큼 안정적임을 방증하는 요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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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설문조사 맞대응"…여론전 나선 중개 플랫폼 업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업계가 정부에서 실시 중인 대국민 설문조사와 관련한 여론전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특정 단체를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 참여에 맞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대면진료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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