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선정

공단 본부 및 5개 지역본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동시 선정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12-02 16:5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단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대표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선포해 1세미만의 복지시설 입소아동 71명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고  178개 지사에서 지속적으로 정서 교감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왔다.  

특히, 이번 해에는 5개 지역본부(서울강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제주, 대전세종충청, 인천경기)도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사회공헌에 대한 전사적인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단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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